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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는 최근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‘기후동행카드’ 청년 맞춤형 할인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.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청년층에게 경제적으로 큰 혜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또한 5월부터는 k-패스로 대중교통비의 20~53% 까지 돌려받는다고 합니다.
할인 대상과 혜택 대상
서울시는 19세부터 34세의 청년층(1989년 1월 1일 ~ 200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)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합니다.
- 사회 초년생이나 대학생들은 활동적인 생활로 인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게 되지만, 경제적으로 상대적으로 부담을 가질 수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함입니다.
- 출시 후 현재까지 약 43만 장이 판매되며, 청년층 사이에서 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. 20대와 30대 구매자 비율이 전체의 약 50% 수준으로 나타납니다.
할인 혜택
- 비용 : 기본 가격인 62,000원, 65,000원에서 약 12% 할인된 55,000원(따릉이 미포함)과 58,000원 두 가지 권종이 제공됩니다.
- 서비스: 할인된 가격으로 서울 버스, 지하철,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사용방법
당초 시범사업 기간 동안은 사후 환급 방식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.
- 정식 서비스 시기: 2024년 7월부터는 예정된 할인가격으로 직접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.
- 할인 시작 일자: 2024년 2월 26일부터 청년들은 기후동행카드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예상 효과
- 교통비 절감: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임으로써 경제적 부담 경감
- 대중교통 활성화: 저렴한 교통비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 증가가 예상되며, 따라서 환경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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